상단영역

본문영역

따스한 봄, 가족과 떠나기 좋은 리조트 2

  • Editor. 강화송 기자
  • 입력 2024.03.27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말레이시아를 본사로 둔 호텔 및 리조트 그룹인 YTL 호텔스(YTL Hotels)가 봄철 가족여행지를 추천한다.

가야 아일랜드
가야 아일랜드

●Malaysia Kota Kinabalu
Gaya Island Resort  
가야 아일랜드, 자연과 하나되는 곳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가야섬에 자리한 럭셔리 리조트다. 맹그로브와 산호초, 그리고 말로홈 베이(Malohom Bay)의 깨끗한 모래사장에 둘러싸여 지상낙원과 같은 완벽한 휴양을 선사한다. 툰쿠 압둘 라만 해양공원 내 섬에 자리한 리조트는 고대 열대우림 언덕에 자리한 안식처로, 수평선 너머로 키나발루산의 멋진 능선을 감상할 수 있다.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의 룸 타입은 다양한 전망을 갖춘 언덕 위 빌라들로 구성되어 있다. 말레이시아 전통 스타일인 ‘사바한’의 요소를 그대로 담고 있는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아름답고 평온한 숲, 잔잔한 바다의 풍경. 이보다 완벽한 가족 여행지가 없을 것이다. 해양 공원 내 위치한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친환경과 자연보호를 중시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세계 해양의 진원지로 알려진 코랄 트라이앵글 안에 자리하고 툰쿠 압둘 라만 해양 공원 내 5개 섬 주변에서 즐기는 스토클링과 다이빙 프로그램을 즐겨보자. 리조트 주변을 찬찬히 둘러볼 수 있는 태내추럴리스트 가이드와 함께하는 산책은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도 좋을 만한 일정이다. 이 밖에도 초보자와 관계없이 전문 가이드가 이끄는 낚시 체험을 통해 전세 보트를 타고 바닷속을 탐험할 수도 있다. 카약을 타고 열대우림 속 맹그로브를 탐험하는 맹그로브 카약은 가야 아일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스파 빌리지를 찾아보자. 이곳에서의 경험은 아름다운 경치에서 시작된다. 현지에서 수확한 건강한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트리트먼트는 천연 재료 치료법으로 진정한 웰빙을 경험하게 해 준다. 


●Japan HokkaidoHilton Niseko Village 
힐튼 니세코 빌리지

힐튼 니세코 빌리지는 홋카이도의 명소인 요테이산의 전망을 보유한 아름다운 호텔이다. 골프장, 노천 온천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 휴양을 보내기 제격이다. 니세코 곤돌라와 인접해 니세코 안누프리(Niseko Annupuri)산 정상에 바로 닿을 수 있다.

총 506개의 객실 및 스위트에서는 마운틴 뷰를 즐길 수 있다. 요테이의 뷔페 조식으로 시작해 가족끼리 18홀 코스에서의 골프를 즐기며 완벽한 힐링을 완성해보자. 저녁에는 바의 난롯가에 앉아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피로를 풀거나 4개의 레스토랑 중에서 원하는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도 있다. 옥외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따뜻한 온천욕을 만끽하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요테이산을 바라보며 천연 온천욕을 즐기며 피로를 풀거나 여름철에는 열기구와 승마를 즐길 수 있다. 

힐튼 니세코 빌리지 와카 스파(Wakka Spa)가 하이라이트다. 와카는 아이누(Ainu)언어에서 ‘물’을 의미하며, 천연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이완 테라피, 마사지, 트리트먼트 또는 뷰티 페이셜 트리먼트를 제공한다. 스파에는 커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깊은 삼나무 히노키탕이 있는 룸을 포함해 4개의 트리트먼트 룸이 있다. 건강과 웰빙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천연 온수에 느긋하게 몸을 담그고 완벽한 휴식을 즐겨보자. 니세코 빌리지 온천에는 2개의 온천욕 장소가 있다. 위층의 실내 탕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넓은 노천탕은 형형색색의 잉어가 가득한 연못을 마주하고 있다. 정취 있는 휴식을 즐기기 제격인 리조트다.

글 강화송 기자 자료제공 Heavens Portfolio

저작권자 © 트래비 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최신기사
트래비 레터 요즘 여행을 알아서 쏙쏙
구독하기